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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 존스와 키스 자렛이 사용하는 스피커
FEATURE   |   Posted on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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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RANGE SPECIAL

 

노라 존스와 키스 자렛이 사용하는 스피커

베리티오디오 브랜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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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형태와 설계의 스피커, 그리고 이들을 만든 브랜드가 있다. 대형 스피리컬 혼을 단 아방가르드, 풀 메탈로 치장한 YG어쿠스틱스와 매지코, 트위터 온 톱과 컨티늄 콘이라는 승부수를 던진 B&W, 백로드 혼의 대명사 WHT, 라디알슈트랄러라는 360도 방사형 유닛을 장착한 MBL, 동축 유닛이라는 한 우물을 파오고 있는 탄노이와 KEF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한 브랜드를 추가하자면, 1995년 설립 이래 후면 우퍼를 고집해오고 있는 캐나다의 베리티 오디오(Verity Audio )다.

최근 시청한 베리티 오디오의 Otello(오텔로)와 Finn(핀)도, 앞서 지난 2017년에 들었던 Parsifal Anniversary(파르지팔 애니버서리)와 지금은 단종된 Leonore(레오노레)도 역시 후면 우퍼를 달았다. 직접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이들보다 상위 모델인 Amadis S(아마디스 S), Lohengrin IIS(로엔그린 IIS), Sarastro IIS(사라스트로 IIS) 모두 후면 우퍼를 장착했다. 최근 전용 앰프와 함께 선을 보인 플래그십 Monsalvat Series(몬살바트 시리즈)의 경우 본체 스피커는 정면에 우퍼를 달았지만 별도 타워로 마련한 서브우퍼는 역시 유닛들이 뒤를 향해 있다. 이 정도 되면 거의 외고집이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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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베리티 오디오 스피커의 일관된 또다른 특징은 인클로저가 각진 사다리꼴이라는 것과, 중고역 유닛과 저역 후면 우퍼를 수납한 인클로저가 디커플러로 상하 분리(Finn 모델 제외)됐다는 것이다. 사다리꼴 형태는 직육면체일 경우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캐비닛 내부 정재파를 없애기 위한 설계. 캐비닛을 위아래로 분리한 것은 에너지가 큰 저역 유닛의 움직임이 중고역 유닛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후면 우퍼의 존재 이유는 뒤에서 자세히 언급하겠지만 베리티 오디오의 설계디자인이 지향하는 바는 이들만 봐도 명확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역시 소리다. 과문한 필자가 지금까지 들어본 베리티 오디오 4개 스피커(파르지팔 애니버서리, 레오노레, 오텔로, 핀) 소리는 이랬다. 물론 특정 앰프에 물렸을 때 확인한 소리이기에 다른 앰프와 만나면 또 다른 소리를 낼 수 있겠지만, 최소한 이들 스피커가 갖고 있는 기본 성향과 됨됨이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어느 곡에서나 풍성하고 온기 가득한 사운드를 듬뿍 선사했다.
특히 후면을 향한 우퍼 설계 덕분에 저음의 양감과 펀치력이 풍부하고 셌는데도
중고역대에 일체 해를 미치는 않는 점잖은 미덕이 대단했다.
대역밸런스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라 할 만하다.

▲ 파르지팔 애니버서리 ▲



고급스러운 마감도 마음에 들었지만 
무엇보다 광활한 음장을 구사하는 솜씨에 여러 번 감탄했다.
특히 생긴 것과는 다르게 위로 쭉쭉 뻗으며 마치 베릴륨 트위터처럼
뽀송뽀송한 에어리감을 선사한 링 트위터가 압권이다.

▲ 레오노레 ▲



세팅에 상당한 내공을 요한다.
뒷벽과 너무 사이를 벌리거나 좁히면 대역밸런스가 단번에 틀어진다. 
하지만 이런 수고스러운 세팅이 끝나면
이 스피커는 너무나 감칠맛 나는 소리를 들려준다. 
대편성곡은 광폭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여성 보컬곡은 나긋나긋한 숨결을, 힙합은 소름 돋는 클럽사운드를 들려준다. 
산전수전 다 겪은 애호가들이라면 더욱 마음에 들어 할 스피커다.

▲ 오텔로 ▲



베르디의 라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를 들어보면
남녀가 함께 노래를 부르는 무대가 마치 꿈틀대는 하나의 생명체 같다. 
음이 혼탁하지 않고 각 음의 위상이 딱딱 맞아떨어진다. 
제시 쿡의 ‘Vertigo’에서는 기타 음이 금방이라도 
끊어질 것처럼 서슬 퍼렇게 들려 정신이 번쩍 났다. 
싱싱하고 건강한 음이다. 

▲ 핀 ▲


키스 쟈렛과 노라 존스가 사용하는 스피커, 베리티 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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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브루노 브샤르(Bruno Bouchard), (우) 줄리앙 펠체트(Julien Pelchat)

베리티 오디오는 브루노 브샤르(Bruno Bouchard)씨와 줄리앙 펠체트(Julien Pelchat)씨가 1995년 캐나다 퀘벡에 설립한 스피커 메이커다. 브루노 브샤르씨는 마이크로, 로텔, 서킷 등의 회사에서 전자통신과 고주파 신호 처리 전문가로 근무한 일렉트릭 엔지니어. 마지막으로 근무했던 오라클에서 스피커의 테크니컬 컨설턴트로서 일하다 음향 엔지니어 줄리앙 펠체트씨를 만났다. 흥미로운 점은 이런 그가 정작 본인 스스로를 엔지니어가 아니라 기타리스트로 소개하고 있다는 사실. 그만큼 음악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현재 브루노 브샤르씨가 CEO, 줄리앙 펠체트씨가 부사장 겸 수석 디자이너를 맡고 있다.c26132bb8de3eedc947a975d5cd8c9fe_1563154 

▲ Verity Audio Parsifal

이들이 회사 설립 바로 그 해에 내놓은 스피커가 바로 Parsifal(파르지팔)이다. 사실 파르지팔이야말로 베리티 오디오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이자 최고참 스피커다. 베리티 오디오의 상징인 중고역과 저역 모듈 설계, 후면 우퍼, 각진 사다리꼴 인클로저, 아이솔레이션 베이스 설계, 그리고 89dB에 달하는 고감도 스펙 등이 이때부터 시작됐다. 파르지팔은 이후 파르지팔 앙코르(Encore. 1999년), 파르지팔 오베이션(Ovation. 2009년)을 거쳐 현 버전인 파르지팔 애니버서리(Anniversary. 2014년)로 진화했다. 2014년은 베리티 오디오가 창립 20주년을 맞은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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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티 오디오의 알파이자 오메가라 할 파르지팔은 또한 재즈 피아니스트 키스 자렛이 사용하는 스피커로 유명하다. 브루노 브샤르씨에 따르면 키스 자렛은 오랫동안 오리지널 파르지팔을 사용하다 현역기인 파르지팔 애니버서리로 교체해 계속해서 사용중이라고 한다. 이밖에 체스키 레코드 대표이자 HD트랙스 운영자인 데이비드 체스키도 파르지팔 앙코르를 자신의 레퍼런스 스피커로 삼고 있다. 국내 오디오파일이 좋아하는 여성 보컬리스트 노라 존스는 지금은 단종된 타미노(Tamino) 스피커를 쓰고 있다고 한다.

        ▲ 피아니스트 Kiss Jarret


베리티 오디오의 핵심 키워드, 후면 우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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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ity Audio의 새로운 모델, Lakme 스피커의 모습. 후면에 유닛이 3개나 달려 있음이 보인다

베리티 오디오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1995년 데뷔작으로 Parsifal(파르지팔)을 내놓았을 때부터 후면 우퍼를 선택했다. 지난 2017년 3월 서울국제오디오쇼를 방문했던 브루노 브샤르씨에게 물어보니 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전면 우퍼에서 발생하는 저역의 위상 지연 문제(woofer phase of delay problems)를 해결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면서 스피커 세팅, 그 중에서도 후면 벽과의 거리에 세심한 신경을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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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는 그냥 넘어갔지만 최근 오텔로와 핀을 잇따라 리뷰하면서, 그리고 윌슨오디오의 플래그십 WAMM Master Chronosonic(마스터 크로노소닉)을 리뷰하면서 그 간단한 답변에 깃든 심오한 의미를 절감했다. 각 유닛을 수납한 캐비닛을 모듈 타입으로 설계한 WAMM MC의 경우 옆에서 보면 트위터가 가장 뒤에, 로우 미드가 바로 앞에, 하이 미드가 그 앞에, 하단의 우퍼 2발이 가장 앞에 있다. 저역의 위상 지연 문제를 유닛간의 시간축 일치(time alignment)로 해결하려 한 것이다. 타임 얼라인먼트를 이 정도 극한으로까지 추구하지는 않더라도 적지 않은 스피커들이 전면 배플을 약간 뒤로 경사지게 함으로써 이러한 위상 불일치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이에 비해 베리티 오디오는 우퍼를 아예 후면에 놓는 방법으로 저역의 위상 지연 문제를 해결했다. 저역의 에너지는 뒤에서 들어도 거의 똑같기 때문에 우퍼를 후면을 향하게 해놓고, 우퍼가 중고역 전면파와 함께 방사될 때 발생하는 위상 지연 문제를 근본부터 없앤 묘수다. 이러한 설계 때문에 후면 우퍼 스피커는 뒷벽과의 거리 세팅이 전면 우퍼 스피커들보다 중요하다. 뒷벽에 맞고 튀어나오는 저역의 반사파에 의해 전면 중고역 주파수가 중첩될 경우 딥(dip) 혹은 피크(peak)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베리티 오디오에서는 룸 환경마다 다르지만 오텔로의 경우 1.2m를 권장하고 있다. 일반적인 기준에서 보면 상당히 멀리 떨어뜨려야 되는 셈이다.


베리티 오디오 라인업

베리티 오디오는 현재 크게 3가지 라인업으로 짜였다. 가장 상위 라인이 최근 선보인 Monsalvat Series(몬살바트 시리즈), 중간이 Sarastro IIS(사라스트로 IIS)와 Lohengrin IIS(로엔그린 IIS)이 포진한 eXR Series(eXR 시리즈), 그리고 Amadis S(아마디스 S), Parsifal Anniversary(파르지팔 애니버서리), Otello(오텔로), Finn(핀)이 포진한 Main Line(메인 라인)이다. 가장 아래 모델인 핀부터 살펴봤다.


F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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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티 오디오 스피커 중 유일하게 일체형 인클로저를 채택한 모델이 바로 핀이다. 하지만 후면 우퍼라는 DNA는 여전하다. 전면에는 1인치 소프트 돔 트위터와 5인치 펄프 콘 미드레인지 유닛, 후면에는 6인치 펄프 콘 우퍼가 장착됐다.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는 싱글 와이어링 바인딩 포스트 위에 나있다. 공칭 임피던스는 8옴(최저 5옴), 주파수응답특성은 35Hz~25kHz(+,-3dB)이며, 감도는 역시 베리티 오디오답게 91dB로 상당히 높다. 높이는 100.3cm, 최대 안길이는 34.3cm, 최대 폭은 25.4cm, 무게는 페어에 50kg. 상위 모델들과는 달리 아이솔레이션 베이스 대신 원추형 스파이크만 달린 점이 눈길을 끈다.

Ot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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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텔로는 베리티 오디오가 2009년에 선보인 Leonore(레오노레)의 후속 모델로 2017년에 등장했다. 1인치 링 트위터, 5인치 폴리프로필렌 콘 미드, 7인치 리드/페이퍼 펄프 콘 우퍼 2발 구성. 공칭 임피던스는 8옴(최저 3.8옴), 감도는 93dB, 주파수응답특성은 35Hz~50kHz(+,-3dB)를 보인다. 외형만 놓고 보면 레오노레와 거의 비슷하지만 곳곳에서 개선이 이뤄졌다. 후면 우퍼 2발의 직경이 6인치에서 7인치로 늘어났고, 이에 따라 저역 하한도 35Hz에서 30Hz로 내려갔다(고역 상한은 동일). 높이는 110.7cm, 최대 안길이는 47.2cm, 최대 폭은 27.6cm, 무게는 페어에 75kg.

아래 모델 핀과 가장 다른 점은 중고역 캐비닛과 저역 캐비닛 사이에 들어간 디커플러(decoupler)인데, 두께 1인치의 알루미늄 패널 위아래에 고탄성 폴리우레탄 고무인 소보텐(Sorbothane) 패드가 육안으로 봤을 때 4개씩, 총 8개가 투입됐다. 이러한 진동대책은 스피커 하단에도 꼼꼼하게 베풀어졌다. 베리티 오디오에서 MASI(Mechanical & Airbone Sound Isolation) 시스템이라고 명명한 상당한 두께의 아이솔레이션 베이스가 바로 그것으로, 말 그대로 스피커와 바닥 진동을 차단시키는 역할을 한다. 베이스 자체는 솔리드 브라스, 바닥에 직접 닿는 원반 모양의 콘은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이다.

Parsifal Anniver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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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지팔 애니버서리는 중고역과 저역 모듈 설계, 사다리꼴 인클로저, 후면 우퍼, 아이솔레이션 베이스 등은 오텔로와 거의 동일하지만 후면 우퍼가 8인치짜리 1발이 투입된 점이 다르다. 이 때문에 저역이 오텔로보다 5Hz 더 내려간 25Hz를 보인다. 중고역 모듈 후면에 베이스 리플렉스 덕트가 하나 더 마련된 점도 눈길을 끈다. 1인치 더블 링 트위터, 5인치 폴리프로필렌 콘 미드, 8인치 폴리프로필렌 콘 우퍼 구성에, 공칭 임피던스 8옴(최저 4옴), 감도 89dB, 주파수응답특성 25Hz~50kHz(+,-3dB)를 보인다. 높이는 110.6cm, 최대 안길이는 48.7cm, 최대 폭은 26.1cm, 무게는 페어에 82kg.

Amadis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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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라인의 최상위 모델인 아마디스 S는 외형상 파르지팔 애니버서리와 유사하지만, 중고역 모듈과 저역 모듈이 굵직한 점퍼 케이블로 연결된 점, 파르지팔 애니버서리 상단 모듈 후면에 있던 덕트가 사라진 점, 후면 우퍼 사이즈가 커진 점이 차이다. 1인치 더블 링 트위터, 6인치 폴리프로필렌 콘 미드, 9.5인치 폴리프로필렌 콘 우퍼 구성. 공칭 임피던스는 8옴(최저 3옴), 감도는 93dB, 주파수응답특성은 20Hz~50kHz(+,-3dB)를 보인다. 높이는 120.8cm, 최대 안길이는 45.0cm, 최대 폭은 32.3cm, 무게는 페어에 75kg.

Sarastro I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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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R 시리즈의 두 모델 사라스트로 IIS와 로엔그린 IIS는 무엇보다 리본 트위터를 채택한 점이 특징이다. “전체 스피커의 소리를 더 좋게 만든다고 판단했기에 투입했다”는 것이 브루노 브샤르씨의 설명. 덕분에 고역 상한이 60kHz로 올라갔다. 하지만 리본 트위터는 6kH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크로스오버를 6kHz로 끊었다고 한다. 사라스트로 IIS는 상단 모듈 전면에 2인치 알루미늄 리본 트위터, 6인치 폴리프로필렌 콘 미드, 하단 모듈 후면에 11인치 폴리프로필렌 콘 우퍼가 장착됐으며, 공칭 임피던스는 8옴(최저 4옴), 감도는 93dB, 주파수응답특성은 20Hz~60Hz(+,-3dB)를 보인다. 높이는 127.5cm, 최대 안길이는 50.5cm, 최대 폭은 34.8cm, 무게는 페어에 136kg.

Lohengrin I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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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그린 IIS 스피커는 상단 모듈에 3개 유닛, 하단 모듈에 무려 15인치짜리 후면 우퍼가 박혔다. 베리티 오디오 모델 중 유일하게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가 하단 모듈에 2개 달린 점도 눈길을 끈다. 2인치 알루미늄 트위터, 5인치 폴리프로필렌 콘 미드, 9인치 폴리프로필렌 콘 로우어 미드, 그리고 후면을 향한 폴리프로필렌 콘 우퍼 구성. 공칭 임피던스는 8옴(최저 4옴), 감도는 95dB이며, 주파수응답특성은 15Hz~60kHz(+,-3dB)로 역시 상위 모델답게 원톱을 달린다. 덩치도 가장 커서 높이는 159.0cm, 최대 안길이는 59.6cm, 최대 폭은 48.5cm, 무게는 페어에 227kg을 보인다. 이 정도 되면 거의 다른 라인업으로 봐도 무방하다.

Monsalvat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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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베리티 오디오가 한껏 힘을 실어 대놓고 보란 듯이 내놓은 모델이 몬살바트 시리즈의 4타워 몬살바트 스피커와 크로스오버 겸 프리앰프, 멀티채널 앰프다. 베리티 오디오의 새로운 도전이라 할 만하다. 메인 스피커는 리본 트위터, 6인치 미드, 8인치 로우 미드 4발로 구성된 6옴에 감도 99dB인 스피커이고, 우퍼 타워는 15인치 우퍼 4발을 아니나 다를까 후면을 향해 설치해놓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 스피커의 크로스오버가 액티브 타입이기 때문에 별도의 크로스오버 기능을 갖춘 프리앰프가 필요하다는 것. 이를 위해 베리티 오디오가 직접 몬살바트 시리즈의 하나로 내놓은 6채널, 3웨이 디지털 프리앰프가 Pro-6다. 파워앰프 역시 6대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 8옴에서 60W, 4옴에서 120W, 2옴에서 180W를 내는 MOSFET 파워앰프 Amp-60을 준비해 놓고 있다. 한편 로엔그린과 사라스트로 스피커를 위한 4채널 버전의 프리앰프로 Pro-4, 크로스오버 기능이 없는 일반 스테레오 프리앰프 Pre-2도 있다.


리뷰어 - 김편

[출처]http://www.fullrange.kr/ytboard/view.php?id=feature&page=1&sn1=&sn=off&ss=on&sc=on&sz=off&no=426#.XSfc0-gzZ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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